본문 바로가기
초록취향

🌿 국민 다육 '까라솔', 매력적인 특징과 키우는 팁

by 어중간한친구 2026. 2. 18.
반응형

🌿 국민 다육 '까라솔', 매력적인 특징과 키우는 팁

까라솔 이미지
까라솔 이미지

1. 까라솔의 특징과 생식 환경

까라솔(Crassula ovata 'Gollum' 또는 'Hobbit')은 염좌의 한 품종으로, 숟가락처럼 잎 끝이 오목하게 파이거나 대롱처럼 말린 독특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잎 끝이 붉게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죠. 다른 다육식물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환경에 강하며,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특히 하루 6시간 이상의 직간접적인 햇빛을 받을 때 잎 색깔이 가장 예쁘게 발현됩니다. 통풍은 물론 필수적이고요.

까라솔 삽목
까라솔 삽목

2. 번식 방법: 삽목으로 풍성하게

까라솔은 **'삽목(꺽꽂이)'**으로 쉽게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1. 건강한 줄기를 5~10cm 정도 잘라 준비합니다. (이때 소독된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세요.)
  2. 자른 줄기를 바로 흙에 심지 말고, 그늘에서 2~3일 정도 말려 단면을 건조시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곰팡이 감염을 막고 뿌리 내림을 유도합니다.)
  3. 마사토나 상토 비율이 높은 배양토에 줄기를 심고, 1주일 정도 후에 아주 소량의 물을 주기 시작하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몇 주 후에는 튼튼한 새 뿌리가 자라나 풍성한 까라솔 군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까라솔과 에케베리아 이미지
까라솔과 에케베리아 이미지

3. 까라솔이 알려주는 '생존의 지혜'와 배치 팁

까라솔은 그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코끼리 귀', '호빗의 발가락' 등의 재미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조한 기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에 빗물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형태로 진화한 것이죠. 이러한 진화의 흔적은 우리에게 자연의 지혜와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까라솔은 키가 크게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거실 창가나 베란다, 현관 등 밝고 시원한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개를 함께 모아 심거나, 다른 다육식물과 함께 군락을 이루면 더욱 풍성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할수록 나무처럼 목질화되는 줄기가 운치 있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훌륭합니다.

 


 

"작고 통통한 잎으로 햇빛을 모아 스스로를 붉게 물들이는 까라솔처럼,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찾아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반응형